경관 조명을 끈 서울 한강 교량들이 10일 어둠 속에 희미한 형체만 드러내고 있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난 7일부터 22개 한강 다리의 경관 조명을 전면 소등했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