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원 성지건설 부사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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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뉴월코프의 주가 조작 및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두산 4세' 박중원 성지건설 부사장이 사임했다. 성지건설은 박 부사장이 지난 4일자로 사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박 부사장이 개인적인 일로 인해 회사의 부담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용오 회장(전 두산그룹 회장)과 박경원 부회장 등 다른 임원진의 지위는 변동이 없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