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강세..2Q 실적 기대+과매도 진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차가 2분기 실적 기대와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현대차는 11일 오후 1시56분 현재 전날보다 3.39% 오른 7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현대차는 과매도 진단과 2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반등하고 있다.
CJ투자증권은 이날 지금 시점에서 현대차 주식을 파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오히려 바닥에서 저점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CJ투자증권은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은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9조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전년비 16% 증가한 664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증권사 최대식 연구원은 "고유가와 정부의 환율정책 등으로 현대차의 모멘텀이 다소 희석된 것을 부인하기 어렵지만 지금의 주가 수준은 지나치게 과매도됐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현대차는 11일 오후 1시56분 현재 전날보다 3.39% 오른 7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현대차는 과매도 진단과 2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반등하고 있다.
CJ투자증권은 이날 지금 시점에서 현대차 주식을 파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오히려 바닥에서 저점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CJ투자증권은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은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9조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전년비 16% 증가한 664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증권사 최대식 연구원은 "고유가와 정부의 환율정책 등으로 현대차의 모멘텀이 다소 희석된 것을 부인하기 어렵지만 지금의 주가 수준은 지나치게 과매도됐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