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준비하세요] 잠깐! 선블록 챙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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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 전,'간단하게 챙겨야지~' 하면서도 짐을 챙기다 보면 어느새 가방이 불룩해진다.
특히 여성들의 화장품 파우치가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 불과 며칠 일정인데도 휴가지 날씨 등을 따져 이것저것 챙겨 넣다 보면 화장대 위 모든 제품들을 쓸어담기 일쑤다.
하지만 휴가지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고 화장품 파우치를 꾸린다면 간단한 아이템만으로도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기내 필수품,수분 공급·부기 완화 제품
비행기 내부는 공기가 건조해 오래 앉아 찬바람을 맞으면 얼굴이 붓고 당겨,피부 상태가 푸석해질 수 있다. 수분 공급과 부기 완화 제품은 필수.우선 장거리 여행일 경우 기내에 오르자마자 화장을 지우는 게 좋다. 화장을 지운 뒤에는 휴대가 간편한 미스트나 마스크시트를 이용해 피부 보습력을 높여 준다.
아이오페의 '브이핏 리프팅마스크'(5만원대·8장)는 오랜 시간 기내에서 부은 얼굴을 긴장감 있고 매끄러운 얼굴 라인으로 만들어준다. 이브닝 프라임 로즈 추출물·더모클로렐라·오트커넬 추출물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탄력감을 준다. 수려한 '보윤수 미스트'(2만5000원·120㎖)는 즉각적으로 수분을 채워주는 한방 옥정수 미스트다. 천연 약알칼리 미네랄수인 옥정수를 72% 사용해 피부를 정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뜨거운 태양,선블록은 필수
해변과 강,계곡에서 바캉스를 즐길 계획이라면 선블록을 단단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로 나가기 한 시간 전 미리 바르면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을 줘야 하기 때문.물이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이면 좋다. 자외선 차단은 태닝 때도 필요하다. 태닝 오일을 선택할 때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골라야 피부 유·수분막을 형성,자외선이 피부에 균일하게 닿아 고르게 태닝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 하나보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를 덧발라 자외선을 이중 삼중으로 막아주는 게 더욱 효과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천연 한방 농축액과 율려단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피부 자생력을 강화시켜 주는 자외선 차단제 '한율 빛단 선블록'(SPF43·PA+++,2만5000원),LG생활건강은 파우더형 자외선 차단제 '오휘 파우더 선블록'(SPF50·PA+++,4만5000원)을 추천했다. 특히 오휘 제품은 국내 최초의 파우더형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지 조절 기능도 있다. 화장 후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친 몸에 휴식을
휴가지에서 이곳 저곳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보면 다리가 붓고 발도 쉽게 피로해진다. 이에 대비해 다리와 발 전용 마사지 제품을 챙겨 두는 것도 좋다. 숙소에 돌아와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 뒤 종아리나 발에 전용 제품을 발라 마사지해주면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로감이 사라진다.
더페이스샵은 '오렌지민트 풋앤레그 젤'(100㎖·5500원)을 출시했다. 체온 조절 효과를 가진 페퍼민트·멘톨 성분이 마사지 후 다리에 시원함을 주고,부종을 완화해준다. 혈행을 촉진해 혈액순환에도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상큼한 오렌지 성분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이니스프리 '퓨리티 풋 & 레그젤'(100㎖·6500원)도 피로에 지친 발과 다리를 시원하게 관리해주는 전용 제품이다. 프로 비타민 성분이 피부를 진정 시키고 생기를 불어 넣는다. 냉장보관해 차게 사용하면 더욱 좋다. 몸매를 관리하면서 햇볕에 그을린 피부까지 촉촉하게 가꿔주는 '이자녹스 녹스 리프트 3종'(얼굴 라인 V세럼,8장·6만원),바디라인 S세럼(200㎖·4만원),힙·가슴라인 W세럼(200㎖·4만원)은 지친 피부에 탄력을 준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특히 여성들의 화장품 파우치가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 불과 며칠 일정인데도 휴가지 날씨 등을 따져 이것저것 챙겨 넣다 보면 화장대 위 모든 제품들을 쓸어담기 일쑤다.
하지만 휴가지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고 화장품 파우치를 꾸린다면 간단한 아이템만으로도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기내 필수품,수분 공급·부기 완화 제품
비행기 내부는 공기가 건조해 오래 앉아 찬바람을 맞으면 얼굴이 붓고 당겨,피부 상태가 푸석해질 수 있다. 수분 공급과 부기 완화 제품은 필수.우선 장거리 여행일 경우 기내에 오르자마자 화장을 지우는 게 좋다. 화장을 지운 뒤에는 휴대가 간편한 미스트나 마스크시트를 이용해 피부 보습력을 높여 준다.
아이오페의 '브이핏 리프팅마스크'(5만원대·8장)는 오랜 시간 기내에서 부은 얼굴을 긴장감 있고 매끄러운 얼굴 라인으로 만들어준다. 이브닝 프라임 로즈 추출물·더모클로렐라·오트커넬 추출물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탄력감을 준다. 수려한 '보윤수 미스트'(2만5000원·120㎖)는 즉각적으로 수분을 채워주는 한방 옥정수 미스트다. 천연 약알칼리 미네랄수인 옥정수를 72% 사용해 피부를 정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뜨거운 태양,선블록은 필수
해변과 강,계곡에서 바캉스를 즐길 계획이라면 선블록을 단단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로 나가기 한 시간 전 미리 바르면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을 줘야 하기 때문.물이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이면 좋다. 자외선 차단은 태닝 때도 필요하다. 태닝 오일을 선택할 때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골라야 피부 유·수분막을 형성,자외선이 피부에 균일하게 닿아 고르게 태닝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 하나보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를 덧발라 자외선을 이중 삼중으로 막아주는 게 더욱 효과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천연 한방 농축액과 율려단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피부 자생력을 강화시켜 주는 자외선 차단제 '한율 빛단 선블록'(SPF43·PA+++,2만5000원),LG생활건강은 파우더형 자외선 차단제 '오휘 파우더 선블록'(SPF50·PA+++,4만5000원)을 추천했다. 특히 오휘 제품은 국내 최초의 파우더형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지 조절 기능도 있다. 화장 후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친 몸에 휴식을
휴가지에서 이곳 저곳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보면 다리가 붓고 발도 쉽게 피로해진다. 이에 대비해 다리와 발 전용 마사지 제품을 챙겨 두는 것도 좋다. 숙소에 돌아와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 뒤 종아리나 발에 전용 제품을 발라 마사지해주면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로감이 사라진다.
더페이스샵은 '오렌지민트 풋앤레그 젤'(100㎖·5500원)을 출시했다. 체온 조절 효과를 가진 페퍼민트·멘톨 성분이 마사지 후 다리에 시원함을 주고,부종을 완화해준다. 혈행을 촉진해 혈액순환에도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상큼한 오렌지 성분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이니스프리 '퓨리티 풋 & 레그젤'(100㎖·6500원)도 피로에 지친 발과 다리를 시원하게 관리해주는 전용 제품이다. 프로 비타민 성분이 피부를 진정 시키고 생기를 불어 넣는다. 냉장보관해 차게 사용하면 더욱 좋다. 몸매를 관리하면서 햇볕에 그을린 피부까지 촉촉하게 가꿔주는 '이자녹스 녹스 리프트 3종'(얼굴 라인 V세럼,8장·6만원),바디라인 S세럼(200㎖·4만원),힙·가슴라인 W세럼(200㎖·4만원)은 지친 피부에 탄력을 준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