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올 하반기 평균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른다면 자동차 조선 등 10대 핵심 산업의 생산비가 평균 3.77%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평균 유가가 120달러에 그치더라도 석유화학 업종의 생산비는 7.1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철강(2.30%) 섬유(1.56%) 등의 타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