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결혼식을 올린 유재석-나경은 커플이 4박5일간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11일 귀국했다.

이들 두 사람은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11일 오전 10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유재석과 나경은은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당초 예정돼 있던 게이트가 아닌 다른 게이트로 입국했으며 귀국후 곧바로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자택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두 사람은 주말까지 휴식을 취한 뒤 14일부터 다시 방솽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14일부터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녹화를 위해 1박2일로 집을 떠나 있을 예정이며, 나경은 역시 같은날 베이징 올림픽 특집방송 준비로 중국 북경으로 떠나게 돼 신혼 초부터 생이별을 하게 됐다.

2년여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한 유재석 나경은 커플은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유재석의 본가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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