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오는 12월 서울 서초구에 개장하는 전시장에서 사브와 캐딜락 모델을 판매하는 계약을 딜러업체인 지튠과 맺고 서초ㆍ강남 지역 내 영업력을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GM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 사업 전략을 공격적으로 펴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이후 지난 1월 경기 분당 전시장 개관을 시작으로 4월에 광주지역 딜러를 선정하고 지난달 경기 일산 전시장을 여는 등 판매망을 확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