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대주주 지분 확대 소식에 이틀째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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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대주주 지분 확대 소식에 이틀째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상한가로 직행했던 삼양식품은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2600원(9.96%)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지난 9일 대주주인 삼양농수산 외 13명이 장외매수를 통해 주식 소유비율을 55.31%로 높여 기존 한국교직원공제회를 제치고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정부가 밀가루 수입 무관세화를 추진하면서 국내 제분업계의 밀가루값 인하 가능성이 커진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전날 상한가로 직행했던 삼양식품은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2600원(9.96%)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지난 9일 대주주인 삼양농수산 외 13명이 장외매수를 통해 주식 소유비율을 55.31%로 높여 기존 한국교직원공제회를 제치고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정부가 밀가루 수입 무관세화를 추진하면서 국내 제분업계의 밀가루값 인하 가능성이 커진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