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우선협상자 발표에 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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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우선협상자 발표에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전날대비 900원(4.74%) 오른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건설은 이날 오전부터 우선협상자 발표에 따른 기대감으로 장초반부터 3%대의 상승세를 보여왔고, 발표와 함꼐 5%대까지 급등했다. 현재는 3~4%대를 오가고 있는 상태다.
쌍용건설 출자전환주식 공동매각협의회 주관기관인 캠코는 이날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우선협상자로 동국제강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국컨소시엄이 써낸 가격은 당초 알려진 3만4000원대보다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캠코는 향후 한달간 동국컨소시엄이 확인실사를 진행한 뒤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쌍용건설 임직원들에게는 주식매매계약서상의 가격으로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1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전날대비 900원(4.74%) 오른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건설은 이날 오전부터 우선협상자 발표에 따른 기대감으로 장초반부터 3%대의 상승세를 보여왔고, 발표와 함꼐 5%대까지 급등했다. 현재는 3~4%대를 오가고 있는 상태다.
쌍용건설 출자전환주식 공동매각협의회 주관기관인 캠코는 이날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우선협상자로 동국제강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국컨소시엄이 써낸 가격은 당초 알려진 3만4000원대보다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캠코는 향후 한달간 동국컨소시엄이 확인실사를 진행한 뒤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쌍용건설 임직원들에게는 주식매매계약서상의 가격으로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