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향, '베이징 올림픽' 대표 특파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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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제향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알리기에 나선다.
전제향은 올림픽 기간 동안 SBS에서 특집으로 방송되는 <베이징 투데이> 대표 특파원으로, 개막 하루 전인 8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경기장 안팎의 현장에 발빠르게 투입돼 생생한 베이징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 전후의 현장 분위기는 물론 금메달리스트의 현장 인터뷰, 응원열기, 올림픽 화제의 인물, 화제의 사건, 경기장 사이드 스토리 등 올림픽을 둘러싼 모든 것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발빠른 ‘올림픽 특파원’ 역할을 톡톡히 선보일 예정.
<베이징 투데이> 담당자는 “전제향씨의 탁월하고 깔끔한 진행솜씨와 더불어 어디서나 밝고 통통 튀는 명랑한 이미지가 생생한 올림픽 현장을 발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전해야 하는데 누구보다 적임자라는 생각이 들어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전제향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KBS <MC 서바이벌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방송에 데뷔, KBS <연예가중계>의 리포터로 오랫동안 활약하며 재치있고 발랄한 진행솜씨로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전제향은 MC로의 활발한 활약 외에도 SBS 리얼토크쇼 <천인야화>를 통해 정극연기에 도전,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선사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