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가수' 지아가 드디어 얼굴을 공개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활동해 '얼굴없는 가수'라는 별명을 얻었던 가수 지아가 정규 1집앨범 '로드무비' 발표에 앞서 11일 자켓 사진을 통해 얼굴을 공개했다.

얼마전 인터넷상에서 추녀라는 소문이 떠돌아 마음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던 지아는 이번에 얼굴을 공개하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아의 소속사인 태원 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이번 자켓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정규 1집 '로드무비'의 타이틀곡 '사랑해 미안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아는 이번 앨범 수록곡 중 '그대만 보여요'에 평소 팬이었던 빅뱅의 탑이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아의 얼굴을 본 많은 팬들은 "노래를 잘하는 만큼이나 얼굴도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아의 정규 1집 앨범 '로드무비'는 12일 온라인 공개와 함께 14일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