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소희 "교복치마 미세하게 줄였어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고등학생이 된 원더걸스의 소희가 교복과 관련한 비화를 털어놔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김정은으로 부터 고등학교 입학 축하 메시지를 받은 소희가 "저 교복 조금 줄였어요"라며 폭탄발언을 한 것.
소희는 "학교에 있는 시간이 짧아 아직 선생님에게 걸리지 않았다"며 "치마를 줄이고 선생님께 걸려 단을 풀고 오는 친구들을 보고 마음이 불편했다"고 양심 고백을 하게된 배경을 밝혔다.
친구들이 "소희야 너 치마 왜 이렇게 짧아"라고 의심할때 "안줄였어"라며 발뺌한 것이 맘에 걸러던 것.
선예는 "선생님이 방송 보시면 어떻게해"라고 걱정하자 소희는 "죄송합니다"라며 바로 사죄했다.
이어 "되게 미세하게 줄였다"고 강조하고 "고등학교때 이런것도 해봐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재치있게 상황을 넘겨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과 선예는 "성년이 되고 박진영 PD님과 5차까지 술을 마셨다"며 "그러나 술을 많이 마신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술을 맛봤다"고 고백해 '원더걸스 음주'가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9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김정은으로 부터 고등학교 입학 축하 메시지를 받은 소희가 "저 교복 조금 줄였어요"라며 폭탄발언을 한 것.
소희는 "학교에 있는 시간이 짧아 아직 선생님에게 걸리지 않았다"며 "치마를 줄이고 선생님께 걸려 단을 풀고 오는 친구들을 보고 마음이 불편했다"고 양심 고백을 하게된 배경을 밝혔다.
친구들이 "소희야 너 치마 왜 이렇게 짧아"라고 의심할때 "안줄였어"라며 발뺌한 것이 맘에 걸러던 것.
선예는 "선생님이 방송 보시면 어떻게해"라고 걱정하자 소희는 "죄송합니다"라며 바로 사죄했다.
이어 "되게 미세하게 줄였다"고 강조하고 "고등학교때 이런것도 해봐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재치있게 상황을 넘겨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과 선예는 "성년이 되고 박진영 PD님과 5차까지 술을 마셨다"며 "그러나 술을 많이 마신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술을 맛봤다"고 고백해 '원더걸스 음주'가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