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중소기업의 공장용지난을 해소하기 위해 두동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일대에 올해부터 2011년까지 775억원을 투입해 27만7073㎡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 등에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날 봉계리 일대 예정부지를 최근 '두동일반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