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렉, 생석회 사업 안착..목표가↑-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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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4일 포스코가 최대주주인 종합 내화물 업체 포스렉에 대해 2분기 생석회 사업이 안착하면서 외형 성장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며 투자의견 '매수B'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4만8500원으로 5% 상향 조정했다.
김지환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말 가동에 들어간 포스코 포항 제철소 생석회 임가공 사업부문이 2월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 1분기에 매출액 102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2분기에 직전분기 대비 151% 증가한 256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생석회 사업은 본격적으로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포스렉은 2분기 매출액으로 전분기대비 30.1% 증가한 1054억원, 영업이익은 50.2% 늘어난 74억원을 달성했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 11일 열린 포스코 기업설명회에서 베트남과 인도 진출에 대한 가능성이 확인됐다"면서 "이러한 포스코의 외형성장에 따라 기존의 노재정비와 건설공사 및 생석회 사업 등 전 사업부문에서 포스렉의 성장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김지환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말 가동에 들어간 포스코 포항 제철소 생석회 임가공 사업부문이 2월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 1분기에 매출액 102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2분기에 직전분기 대비 151% 증가한 256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생석회 사업은 본격적으로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포스렉은 2분기 매출액으로 전분기대비 30.1% 증가한 1054억원, 영업이익은 50.2% 늘어난 74억원을 달성했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 11일 열린 포스코 기업설명회에서 베트남과 인도 진출에 대한 가능성이 확인됐다"면서 "이러한 포스코의 외형성장에 따라 기존의 노재정비와 건설공사 및 생석회 사업 등 전 사업부문에서 포스렉의 성장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