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부동산 서비스 브랜드인 ㈜콜드웰뱅커코리아(www.cbkorea.co.kr 대표이사 김양)는 하나은행과 해외 부동산 투자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하나은행 PB고객을 대상으로 해외부동산 투자관련 상담 및 자문에서 투자 대행에 이르는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약으로 그동안의 제한적인 투자상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종합 부동산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 세계 47개국 3천700여개 오피스와 11만7천명의 에이전트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글로벌 부동산 브랜드인 콜드웰뱅커 네트워크를 통해 아프리카, 중동과 아시아부터 호주, 유럽, 미국 전역에 이르는 지역, 전세계 어디든 원하는 곳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해외 부동산의 분양에서부터 매매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투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콜드웰뱅커코리아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 투자자들도 세계적 수준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콜드웰뱅커코리아 역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여수엑스포일대 도시개발사업 등의 국내 투자 사업에 이어 해외 부동산 서비스 부문의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