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7.14 17:43
수정2008.07.15 09:07
국내 최대의 피부과 프랜차이즈인 '고운세상 피부과 네트웍스'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서 미국 1호점 '더 지(The G) 레이저&메디컬 스킨케어'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건영 대표원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한국 의료시설의 미국 진출은 차병원이 2005년 LA 코리아타운 인근의 할리우드 장로병원을 인수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10년 전 서울 돈암동에서 시작,호텔신라 등 전국에 21개의 피부과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고운세상 피부과 네트웍스는 약 70만명의 환자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진출을 위해 2년 전부터 준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