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펀드 상품별 수익률 최대 30%P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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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하락기에 방어력이 좋은 배당주펀드도 상품 간 수익률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투자증권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배당주펀드 22개의 최근 1년간 수익률(6일 기준) 격차는 최대 약 30%포인트에 달했다. 이 기간 중 수익률이 가장 좋은 배당주펀드는 '삼성배당주장기1A'와 '산은하이디배당1A'로 각각 0.0%를 기록했다. 나머지 20개 펀드는 모두 지난 1년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동양중소형고배당1'은 -29.6%로 가장 성적이 나빴다.
'프런티어배당한아름C1'(-3.9%) '신영밸류고배당1C4'(-6.7%) '프라임배당적립식'(-7.2%) 등은 손실률을 한 자릿수로 줄이며 선방했다. 반면 '세이고배당'(-20.8%) '미래에셋3억만들기배당1A'(-20.8%) '프레스티지고배당1'(-17.8%)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14일 한국투자증권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배당주펀드 22개의 최근 1년간 수익률(6일 기준) 격차는 최대 약 30%포인트에 달했다. 이 기간 중 수익률이 가장 좋은 배당주펀드는 '삼성배당주장기1A'와 '산은하이디배당1A'로 각각 0.0%를 기록했다. 나머지 20개 펀드는 모두 지난 1년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동양중소형고배당1'은 -29.6%로 가장 성적이 나빴다.
'프런티어배당한아름C1'(-3.9%) '신영밸류고배당1C4'(-6.7%) '프라임배당적립식'(-7.2%) 등은 손실률을 한 자릿수로 줄이며 선방했다. 반면 '세이고배당'(-20.8%) '미래에셋3억만들기배당1A'(-20.8%) '프레스티지고배당1'(-17.8%)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