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맞춤형 주택담보대출‥ 상환 시점따라 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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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상승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상환 시점에 따라 금리를 낮게 적용받거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HSBC는 장ㆍ단기 맞춤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장기 맞춤형'은 낮은 금리로 3년 이상 대출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위한 상품이다. 이 경우 적용받는 금리(변동금리형)는 14일 현재 연 6.20~6.79%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단 3년 이내에 대출금을 갚을 경우 시점에 따라 상환금액의 1.0~2.5%에 해당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한다.
이른 시일 내에 대출금을 상환할 여력을 가진 고객들을 위한 '단기 맞춤형' 상품도 있다. 대출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후부터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는 대신 7.60~7.99%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이 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장ㆍ단기 맞춤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각자의 재정 상황에 맞는 대출 상품을 선택해 자금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SBC는 장ㆍ단기 맞춤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장기 맞춤형'은 낮은 금리로 3년 이상 대출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위한 상품이다. 이 경우 적용받는 금리(변동금리형)는 14일 현재 연 6.20~6.79%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단 3년 이내에 대출금을 갚을 경우 시점에 따라 상환금액의 1.0~2.5%에 해당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한다.
이른 시일 내에 대출금을 상환할 여력을 가진 고객들을 위한 '단기 맞춤형' 상품도 있다. 대출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후부터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는 대신 7.60~7.99%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이 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장ㆍ단기 맞춤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각자의 재정 상황에 맞는 대출 상품을 선택해 자금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