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기존 영업점과는 상당히 다른 새로운 점포를 다음 달 선보인다. 'IBK 월드'라는 이름의 신개념 점포는 고객과 직원 사이의 카운터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직원과 고객은 한 테이블에 앉아 '텔러 ATM'이라는 자동화기기를 활용해 각종 은행 업무를 본다. 은행 측은 카페 분위기를 도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