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여 만에 컴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섹시퀸 이효리가 그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3집 '잇츠 효리시(It's Hyorish)'로 전격 컴백할 예정인 가운데, 수록곡 10여 곡 중 5곡의 음원이 불법 유출된 것.

이에 따라 이효리의 소속사는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어 이효리의 3집 대표곡인 '유고걸(U-Go-Girl)'의 티저 예고편 일부 장면이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캔디맨'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나와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문제의 장면은 식당의 바에 나란히 앉은 백댄서들과의 모습과 이효리가 선보인 섹시한 간호사 모습 등이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두 장면으로 표절을 단정짓기는 어려운 상황.

이에 따라 오는 18일 전격 컴백무대를 앞두고 인기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이효리의 앞으로의 3집 활동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