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안정적 실적 대비 주가 저평가-굿모닝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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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5일 LG텔레콤에 대해 안정적 실적에도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진창환 연구원은 "LG텔레콤의 주가는 P/E, EV/EBITDA 밴드의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수준"이라며 "LGT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는 이유는 임박한 상호접속료율 조정과 4G투자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상호접속료율 조정은 LGT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1분기부터 비용에 충분히 반영돼 추가적인 부담은 없을 것으로 진 연구원은 예상했다.
또 4G는 6~10년 이상 지난 후의 문제이므로 현 시점의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했다.
LG텔레콤의 2분기 실적으로 서비스 매출은 전년대비 5% 증가한 8562억원, 영업이익은 7.3% 늘어난 905억원, EBITDA는 8% 성장한 18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진창환 연구원은 "LG텔레콤의 주가는 P/E, EV/EBITDA 밴드의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수준"이라며 "LGT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는 이유는 임박한 상호접속료율 조정과 4G투자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상호접속료율 조정은 LGT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1분기부터 비용에 충분히 반영돼 추가적인 부담은 없을 것으로 진 연구원은 예상했다.
또 4G는 6~10년 이상 지난 후의 문제이므로 현 시점의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했다.
LG텔레콤의 2분기 실적으로 서비스 매출은 전년대비 5% 증가한 8562억원, 영업이익은 7.3% 늘어난 905억원, EBITDA는 8% 성장한 18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