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 2분기 이익 예상을 상회할 전망-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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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5일 KH바텍에 대해 2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류성록 NH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은 6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50억원대 초반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은 12.4%로,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류 애널리스트는 "순이익은 4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와 같은 수익성 향상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한 외형성장 지속, 중국 공장 가동확대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휴대폰 산업에 대한 전반에 대한 수요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속 단품 채택률 상승, 슬라이드 폼 팩터 비중 확대 등 추세적인 변화에 따라 KH바텍의 주요 생산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2분기말에 시작된 신규모델의 물량확대와 기존 거래선의 신규모델 추가, 2009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해 하반기 및 향후 실적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류성록 NH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은 6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50억원대 초반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은 12.4%로,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류 애널리스트는 "순이익은 4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와 같은 수익성 향상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한 외형성장 지속, 중국 공장 가동확대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휴대폰 산업에 대한 전반에 대한 수요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속 단품 채택률 상승, 슬라이드 폼 팩터 비중 확대 등 추세적인 변화에 따라 KH바텍의 주요 생산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2분기말에 시작된 신규모델의 물량확대와 기존 거래선의 신규모델 추가, 2009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해 하반기 및 향후 실적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