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지난주(10일~11일) 충남 아산 금산리에서 '사랑의 집짓기'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쌍용건설은 현재 연수 중인 신입사원 33명이 한국해비타트본부 천안아산지회와 함께 해당지역 무주택자들을 위한 주택건설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06년부터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차원에서 도입했는데 신입사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이틀에 걸쳐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회인으로 첫 출발을 하는 신입사원들에게 봉사와 행복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