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3'의 에이미가 가수 휘성, 김건모에 이어 영화배우 이병헌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채널 올'리브(O'live)에서 방송되는 '악녀일기3'의 에이미는 이병헌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놈놈놈(원제: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VIP 시사회에 초대됬다.

김태희, 고소영 등 최고의 스타들만 초대된다는 VIP 시사회에 두 악녀들은 탑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등장한 것.

"어떤 인연으로 초대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에이미는 "당연히 (이)병헌 오빠를 보기 위해 왔다"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이병헌과는 정확히 어떤 사이냐?"는 질문에 "친오빠 같은 사람"이라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그러나 에이미는 "이 말 때문에 또 악플이 달리는 것 아니냐"고 덧붙여 악플에 대한 염려를 드러냈다.

한편, 미팅남들과 야외 수영장으로 향한 에이미와 바니는 비키니를 입고 약녀다운 당당함으로 몸매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7일 밤 11시.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