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티아이는 15일 현물출자로 인한 생산라인 이전으로 인해 CCFL 생산설비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현지법인으로 이전으로 해외 외주 생산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라며 "현지법인의 기존 인프라 활용을 통해 제조원가 인하를 통한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우리이티아이는 해외현지법인 우리VINA(주)로의 이전에 대한 최종결정일은 15일이며, 이전 스케줄은 오는 16일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