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은·윤새와, 영남에어 날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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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항공 영남에어의 모델로 김다은과 윤새와가 발탁됐다.
'제2의 김태희'라 불리는 김다은은 최근 열린 홍콩패션위크의 한국 메인 모델로 무대에 오를 만큼 뛰어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며 CF계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했다.
영남에어 관계자는 "김다은이 모델료로 받은 금액 전액을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모습이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영남에어의 서비스와 뜻을 같이 하고 있어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싸이월드 패셔니스타' 윤새와는 신선하면서도 다정한 이미지로 영남에어의 얼굴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영남에어의 김종훈 회장은 "기존의 항공사들 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고 "모델로 발탁된 김다은과 윤새와가 영남에어의 또 다른 날개가 되어 영남에어의 발전과 순조로운 비행을 도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5일 첫 운항을 앞두고 있는 영남에어는 네덜란드 Fokken사에서 제작한 Fokker-100을 도입하여 국내 기후와 지형, 실정에 맞게 운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계현 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