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서부트럭터미널에서 탑승석 공간을 크게 넓힌 5t급 메가트럭 '와이드캡'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 중형트럭에 적용되던 중형캡 대신 대형캡을 적용해 실내 공간을 넓히고 후방 시야를 개선한 게 특징이다. 적재함 길이는 7600㎜와 8300㎜이며 최고출력은 225마력, 최대토크는 95㎏.m이다. 5t 와이드캡은 7.6 슈퍼가 5465만원, 7.6 골드가 5641만원, 7.6 프리미엄이 5993만원이다.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