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선거전 돌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처음 직선제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후보 등록이 15일 시작되면서 서울시교육감 선거전이 막을 올렸다.
15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접수 신청을 하러 선관위를 방문한 후보는 공정택 김성동 박장옥 이인규 주경복 등 모두 5명이었다.
이 중 등록이 정식으로 이뤄진 후보는 공정택ㆍ박장옥ㆍ이인규ㆍ주경복 후보 4명이며 김성동 후보는 유권자 추천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해 재산ㆍ병역사항ㆍ세금납부 신고서 등만 제출하고 돌아갔다.
김범식 서울시선관위 사무국장은 "후보 등록 신청을 하려면 기탁금 5000만원과 함께 유권자 1000~2000명의 추천(최소 9개구에서 각각 50명 이상)을 받은 선거권자 추천장을 제출해야 하는데 이 같은 요건을 만족시킨 후보자가 2명뿐이었다"고 설명했다.
후보자들은 또 재산신고서,병역사항 신고서,세금 납부 및 체납증명 신고서,전과기록 등에 대한 서류도 내야 한다.
선거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www.nec.go.kr:7070/edextern/index.html)를 방문하면 후보가 제출한 기록을 볼 수 있다. 정식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17일부터 선거 전날인 29일까지 13일간 공식적인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시선관위는 16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뒤 21일까지 선거 벽보를 붙이고 부재자 투표용지를 발송해 23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부재자투표는 24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본 투표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15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접수 신청을 하러 선관위를 방문한 후보는 공정택 김성동 박장옥 이인규 주경복 등 모두 5명이었다.
이 중 등록이 정식으로 이뤄진 후보는 공정택ㆍ박장옥ㆍ이인규ㆍ주경복 후보 4명이며 김성동 후보는 유권자 추천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해 재산ㆍ병역사항ㆍ세금납부 신고서 등만 제출하고 돌아갔다.
김범식 서울시선관위 사무국장은 "후보 등록 신청을 하려면 기탁금 5000만원과 함께 유권자 1000~2000명의 추천(최소 9개구에서 각각 50명 이상)을 받은 선거권자 추천장을 제출해야 하는데 이 같은 요건을 만족시킨 후보자가 2명뿐이었다"고 설명했다.
후보자들은 또 재산신고서,병역사항 신고서,세금 납부 및 체납증명 신고서,전과기록 등에 대한 서류도 내야 한다.
선거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www.nec.go.kr:7070/edextern/index.html)를 방문하면 후보가 제출한 기록을 볼 수 있다. 정식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17일부터 선거 전날인 29일까지 13일간 공식적인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시선관위는 16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뒤 21일까지 선거 벽보를 붙이고 부재자 투표용지를 발송해 23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부재자투표는 24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본 투표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