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학습전략] "영어 학습환경 조성,여름방학이 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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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우리나라는 영어교육 정책으로 인해 정부와 학부모,교육업계 모두 큰 혼란을 겪었다. 당장 우리 학생들이 누구보다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하든 기초가 탄탄한 학생은 두려워할 것이 없다. '정책이라는 바람'에도 '기초라는 뿌리'는 쉽게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기초라는 것은 하루 이틀 내에 쌓을 수 없다. 그러나 2개월 남짓 시간이 주어지는 여름방학은 분명 학생들이 영어 한 과목의 기초를 쌓는데 확보할 수 있는 가장 긴 기간임에 분명하다.
우리는 그동안 영어를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해'하기 위해 공부했다. 그러다보니 영어를 듣고 읽는 것과 같은 '이해'는 가능하지만,말하고 쓰는 '표현'은 할 줄 모르는 불균형적인 영어 능력을 가진 사람이 많다. 교과 위주의 문법 학습과 벼락치기식 공부를 반복하다 보니 수십 년 영어를 공부해도 유창하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은 적다. 수동적으로 앉아 읽고 듣는데 그치는 영어 학습이 즐거울 리도 없다. 그런 자세로는 수년간 영어를 공부해도 늘 제자리다.
다행히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무게 중심이 '교육'에서 '표현'으로 바뀌고 있다. '눈으로 보는 영어'가 아닌 '입으로 말하는 영어','이해하는 영어'가 아닌 '표현하는 영어'를 가르친다는 것이다. 운동을 운동장에서 배우고,미술을 미술실에서 배우는 것과 같은 이치다. 더욱이 주요 기업들이 채용시 영어 말하기 시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영어 말하는 능력이 좋은 회사에 입사하는 중요한 조건이 되고 있다.
영어는 도구를 익히듯 해야 한다. 사람들이 '영어 잘하는 법'을 물을 때마다 그 대답은 매번 같다. "영어는 수학,물리학과 같은 '학(學)'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도구는 '이해'할 때가 아니라 '쓰일 때' 비로소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또한 영어 습득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있다. 바로 '반복'이다. 영어는 수학처럼 '이해하는 학문'이 아니라,'몸에 배도록 반복해야 쓸 수 있는 도구'다.
반복해 말하고,쓰고,듣고,읽어야 한다. 크게 소리내어 말하고,읽다보면 학습 효과는 배가된다. 똑똑한 두뇌를 가진 학생은 수학 공식의 원리를 금방 습득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영어는 다르다. 영어는 지능지수가 아닌 반복지수에 비례한다. 반복해 사용해보는 과정 없이 영어를 잘하게 된 사람은 없다. 조기유학,어학연수,영어 유치원,영어 몰입교육 등도 결국 영어로 반복해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접하는 다양한 방법에 속할 뿐이다.
또 한 가지,영어 실력이 유창한 수준에 도달한 사람이 아니라면 원어민 교사에게 배우겠다고 고집할 필요도 없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과 직접 대화할 수 있다면 이는 분명 생생한 영어 환경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다. 그러나 오히려 자신감을 잃어 위축되고,아는 표현마저 입에서만 맴도는 초보 수준이라면 비용 대비 효과는 미미했던 사례를 우리 주위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최적의 반복 학습을 조성하는 학습 도구로 e러닝 프로그램이 있다. 영어 말하기 시험에 대비하는 학습 수요가 늘어나면서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콘텐츠들도 풍성해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e러닝 강좌의 영어 말하기 훈련 프로그램은 '녹음하기-따라하기-받아쓰기' 세 과정으로 나뉘는데,'따라하기' 과정에서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한 채점 솔루션 기능이 있다. 이 기능으로 영어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수동적으로 이뤄지는 주입식 동영상 강의가 아니라 자신의 발음을 녹음해 스스로 들어보며,롤플레잉 기능 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수강자 스스로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 과정이다. 영어로 말하는 것이 쑥스러운 학습자도 모니터 앞에서라면 용기를 내볼 수 있을 것이다. e러닝의 단점이었던 강제성 부족은 개별학습 관리시스템으로 크게 보완이 가능하다. 그러나 주체적인 학습 습관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학생은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적절히 섞은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학습을 권한다. 오프라인 수업으로 적절한 통제를 받고,온라인 수업으로 개인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두 형태의 수업을 적절히 섞어 진행하면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의 강점을 모두 취할 수 있다. 블렌디드 러닝 학습법은 이미 기업 및 대학 교육에서부터 학생층까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으며,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YBM시사닷컴은 이런 블렌디드 학습의 강점을 십분 활용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 오프라인 영어 학습관 'YBM잉글루'를 작년 말 론칭했다. 모 회사가 수십년간 쌓아온 양질의 영어 교육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를 오프라인 학습관을 통해 교육하고 있으며,YBM시사닷컴의 기반 사업인 양질의 온라인 학습까지 고스란히 받을 수 있는 블렌디드 러닝 형태의 학습관이다.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학습을 논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자의 학습 목표와 의지다. 남들이 많이 하는 학습법이라고 무조건 따라하는 것은 금물이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선택한 후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습하는 것이 성공적인 영어 학습의 시작이다. 여름 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영어라는 도구의 활용법을 훌륭하게 익히는 시기가 되길 바란다.
우리는 그동안 영어를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해'하기 위해 공부했다. 그러다보니 영어를 듣고 읽는 것과 같은 '이해'는 가능하지만,말하고 쓰는 '표현'은 할 줄 모르는 불균형적인 영어 능력을 가진 사람이 많다. 교과 위주의 문법 학습과 벼락치기식 공부를 반복하다 보니 수십 년 영어를 공부해도 유창하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은 적다. 수동적으로 앉아 읽고 듣는데 그치는 영어 학습이 즐거울 리도 없다. 그런 자세로는 수년간 영어를 공부해도 늘 제자리다.
다행히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무게 중심이 '교육'에서 '표현'으로 바뀌고 있다. '눈으로 보는 영어'가 아닌 '입으로 말하는 영어','이해하는 영어'가 아닌 '표현하는 영어'를 가르친다는 것이다. 운동을 운동장에서 배우고,미술을 미술실에서 배우는 것과 같은 이치다. 더욱이 주요 기업들이 채용시 영어 말하기 시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영어 말하는 능력이 좋은 회사에 입사하는 중요한 조건이 되고 있다.
영어는 도구를 익히듯 해야 한다. 사람들이 '영어 잘하는 법'을 물을 때마다 그 대답은 매번 같다. "영어는 수학,물리학과 같은 '학(學)'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도구는 '이해'할 때가 아니라 '쓰일 때' 비로소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또한 영어 습득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있다. 바로 '반복'이다. 영어는 수학처럼 '이해하는 학문'이 아니라,'몸에 배도록 반복해야 쓸 수 있는 도구'다.
반복해 말하고,쓰고,듣고,읽어야 한다. 크게 소리내어 말하고,읽다보면 학습 효과는 배가된다. 똑똑한 두뇌를 가진 학생은 수학 공식의 원리를 금방 습득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영어는 다르다. 영어는 지능지수가 아닌 반복지수에 비례한다. 반복해 사용해보는 과정 없이 영어를 잘하게 된 사람은 없다. 조기유학,어학연수,영어 유치원,영어 몰입교육 등도 결국 영어로 반복해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접하는 다양한 방법에 속할 뿐이다.
또 한 가지,영어 실력이 유창한 수준에 도달한 사람이 아니라면 원어민 교사에게 배우겠다고 고집할 필요도 없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과 직접 대화할 수 있다면 이는 분명 생생한 영어 환경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다. 그러나 오히려 자신감을 잃어 위축되고,아는 표현마저 입에서만 맴도는 초보 수준이라면 비용 대비 효과는 미미했던 사례를 우리 주위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최적의 반복 학습을 조성하는 학습 도구로 e러닝 프로그램이 있다. 영어 말하기 시험에 대비하는 학습 수요가 늘어나면서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콘텐츠들도 풍성해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e러닝 강좌의 영어 말하기 훈련 프로그램은 '녹음하기-따라하기-받아쓰기' 세 과정으로 나뉘는데,'따라하기' 과정에서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한 채점 솔루션 기능이 있다. 이 기능으로 영어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수동적으로 이뤄지는 주입식 동영상 강의가 아니라 자신의 발음을 녹음해 스스로 들어보며,롤플레잉 기능 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수강자 스스로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 과정이다. 영어로 말하는 것이 쑥스러운 학습자도 모니터 앞에서라면 용기를 내볼 수 있을 것이다. e러닝의 단점이었던 강제성 부족은 개별학습 관리시스템으로 크게 보완이 가능하다. 그러나 주체적인 학습 습관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학생은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적절히 섞은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학습을 권한다. 오프라인 수업으로 적절한 통제를 받고,온라인 수업으로 개인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두 형태의 수업을 적절히 섞어 진행하면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의 강점을 모두 취할 수 있다. 블렌디드 러닝 학습법은 이미 기업 및 대학 교육에서부터 학생층까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으며,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YBM시사닷컴은 이런 블렌디드 학습의 강점을 십분 활용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 오프라인 영어 학습관 'YBM잉글루'를 작년 말 론칭했다. 모 회사가 수십년간 쌓아온 양질의 영어 교육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를 오프라인 학습관을 통해 교육하고 있으며,YBM시사닷컴의 기반 사업인 양질의 온라인 학습까지 고스란히 받을 수 있는 블렌디드 러닝 형태의 학습관이다.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학습을 논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자의 학습 목표와 의지다. 남들이 많이 하는 학습법이라고 무조건 따라하는 것은 금물이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선택한 후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습하는 것이 성공적인 영어 학습의 시작이다. 여름 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영어라는 도구의 활용법을 훌륭하게 익히는 시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