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유가 급락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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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급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반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1523.38로 전일대비 14.05포인트(0.93%) 상승하고 있다.
미국 신용불안 악재가 가시지 않고 있지만, 전일 과도한 급락에 대한 반발과 유가 급락에 힘입어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15일 국제유가는 배럴당 138.74달러로 전일대비 6.44달러 하락했다.
외국인이 28일째(-488억원) 팔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312억원 137억원 사고 있다. 프로그램은 286억원 매수 우위.
미국 모기지 업체발 악재로 은행업종(-2.28%)이 대폭 하락하고 있다. 통신업도 소폭 약세(-0.19%)다.
반면 증권과 운수창고가 2% 넘게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 의료정밀, 건설 등이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대형주 중에서는 국민은행이 약 5% 급락하고 있고 한국전력, SK텔레콤, 신세계 등이 약세다.
LG전자와 KT&G는 각각 4.27%, 3.76%의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 우리금융, LG디스플레이, LG 등도 강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1523.38로 전일대비 14.05포인트(0.93%) 상승하고 있다.
미국 신용불안 악재가 가시지 않고 있지만, 전일 과도한 급락에 대한 반발과 유가 급락에 힘입어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15일 국제유가는 배럴당 138.74달러로 전일대비 6.44달러 하락했다.
외국인이 28일째(-488억원) 팔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312억원 137억원 사고 있다. 프로그램은 286억원 매수 우위.
미국 모기지 업체발 악재로 은행업종(-2.28%)이 대폭 하락하고 있다. 통신업도 소폭 약세(-0.19%)다.
반면 증권과 운수창고가 2% 넘게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 의료정밀, 건설 등이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대형주 중에서는 국민은행이 약 5% 급락하고 있고 한국전력, SK텔레콤, 신세계 등이 약세다.
LG전자와 KT&G는 각각 4.27%, 3.76%의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 우리금융, LG디스플레이, LG 등도 강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