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죽을 만큼 아프지 않다" 은수役 통해 겪는 심경 밝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BS '달콤한 나의 도시'의 최강희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주인공 오은수를 연기하며 겪는 심경을 토로했다.
최강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죽을 만큼 아프지 않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아프지 않다. 아플려면 죽을만큼은 아파야지. 라고 말한다면 딱 죽지 않을 만큼만 아프니. 이건 더 죽을 맛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건 지금 은수가 하는 말인지 강짱이 하는 말인지도 모르겠으니. 난 또 어케된거니....조심해 강짱" 이라며 주인공 은수역을 맡아 겪는 심경을 털어놨다.
또 최강희는 지난 15일 게시판에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를 보기 위해 잠을 포기하고 선택한 영화의 주인공들에 푹 빠진 모습을 내비쳤다.
최강희는 "오랜만에 혼자 영화한편 봤습니다"라며 "잠을 포기하고 본영화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 마이클피트와 스티브부세미 그들은 역시 좀 짱인듯. 큰 위로 주셨습니다.토비는 저의 이상형이구요.^^"라며 영화 주인공들의 매력에 빠진 마음을 전했다.
이어 "달콤한 로멘틱코미디 그 이상의 뭔가가 숨어있는것이 너무 좋네요. 여러분들도 언제 시간나심 함 보세요. 좋으니까"라며 팬들에게 자신이 본 영화를 추천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