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두 명과 모델 한 명이 마약 판매 혐의로 입건, 연예계 마약 충격이 또 다시 일고 있다.

부산지검검창철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16일 벤질피페라진을 판매한 혐의로 힙합가수 A씨, 모델 B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힙합 가수 C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특히 재미교포 출신으로 미국 국적을 가진 채 활동 중인 A씨와 C씨는 재미교포 등으로 부터 벤질피페라진을 구입해 서울 강남 등지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