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15일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인도 등 아시아 국가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다음 주 중동과 유럽 순방 예정인 오바마 의원은 이날 워싱턴DC에서 가진 연설에서 "안정되고 번영하는 아시아를 만들기 위해 이들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대외정책 방향을 이같이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