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6일) KT&G, 외국계 매수세 유입되며 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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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장중 1500선이 붕괴되는 부진을 이어갔다. 16일 코스피지수는 1.93포인트(0.13%) 내린 1507.40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소폭 반등하며 출발했다.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밀리며 한때 1488.75포인트까지 떨어져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크게 줄였다.
외국인이 4367억원어치 순매도로 28일째 '팔자'를 이어갔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86억원과 1697억원가량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466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은행(-6.83%)과 건설(-2.58%)주가 급락했다.
삼성전자가 사흘 만에 반등했고 포스코도 소폭 올랐다. LG전자(1.42%) LG(0.33%) 등이 선전했고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된 KT&G는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방어주'라는 이름값을 해냈다.
반면 현대중공업과 한전 신한지주 SK텔레콤 등은 줄줄이 떨어졌다. 지주사 전환조건을 새로 내건 국민은행이 9.91% 급락했고 외환 기업은행 등도 동반 하락했다.
외국인이 4367억원어치 순매도로 28일째 '팔자'를 이어갔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86억원과 1697억원가량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466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은행(-6.83%)과 건설(-2.58%)주가 급락했다.
삼성전자가 사흘 만에 반등했고 포스코도 소폭 올랐다. LG전자(1.42%) LG(0.33%) 등이 선전했고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된 KT&G는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방어주'라는 이름값을 해냈다.
반면 현대중공업과 한전 신한지주 SK텔레콤 등은 줄줄이 떨어졌다. 지주사 전환조건을 새로 내건 국민은행이 9.91% 급락했고 외환 기업은행 등도 동반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