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는 16일 "주주총회 결과 이사회에서 이사 후보로 추천한 김지수(현 대표이사), 이택서 후보와 사외이사 후보 이승영씨 선임안이 모두 부결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또 "주총 당일 긴급발의에 의해 추천된 조호걸, 이장훈, 김성곤, 박종진, 김학수 이사와 송주아 사외이사 선임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신임 조호걸 이사는 ST&I글로벌(주) 전 대표이사를 지냈고, 이장훈 이사는 인포다스와 픽스엘리먼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또한 선민이미지픽쳐스 이사인 김성곤씨와 AJ기획 대표이사인 박종진씨도 이사로 선임됐으며, 송주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