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상상플러스' 하차 ‥ MC 5인체제로 재정비 나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효리가 15일 방송을 끝으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MC에서 하차했다.
이효리가 '상플'을 떠나면서 오는 22일 방송부터는 탁재훈, 신정환 외에 이재훈, 김지훈, 이지애 아나운서가 새롭게 MC로 투입될 예정이다.
그룹 쿨의 멤버 이재훈은 MC 뿐만 아니라 가수 활동 복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탤런트 김지훈은 새롭게 MC에 도전한다.
새롭게 MC에 합류하게된 이지애 아나운서는 새 코너 '상상우리말 더하기'의 안방마님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이지애 아나운서가 노현정, 백승주, 최송현 아나운서들의 뒤를 이어 스타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현재 주말 'KBS 스포츠 9' '6시 내고향' '문화지대' 등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단아한 외모와 감각있는 진행솜씨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상상플러스 시즌2'는 22일부터 새로운 MC들과 더불어, MC의 자질을 시험하는 코너 '대박대담'과 외래어에 우리말 친구를 붙여주는 코너 '상상 우리말 더하기'의 새로운 코너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16일 3집 앨범중 유고걸 뮤비를 전격 공개 또한번 인기몰이에 나섰다.
타이틀곡 ‘U-Go-Girl’(유고걸)의 뮤직비디오를 16일 오후 3시 57분 엠넷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논란이 됐던 댄서들과 춤 장면, 간호사복 등 모두 삭제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