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과 과테말라대표팀의 평가전에서 이근호(앞쪽)가 역전골을 성공시키자 박주영이 껑충 뛰어오르며 축하해주고 있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32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11분 수비수 김근환과 36분 이근호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