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高금리·高미분양·高원자재 '삼중고'-SK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증권은 17일 건설업이 고금리, 고미분양, 고원자재가격의 삼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석준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의 실효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가 9.1% 돌파하는 등 건설업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서 "단기간에 해결되기 힘든 문제"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택경기 부진으로 인한 지방 미분양 등을 고려한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택부문의 비중이 적고 해외수주가 증대되는 현대건설과 최근 급증하는 해외수주를 바탕으로 실적이 크게 증대하고 있는 희림을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석준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의 실효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가 9.1% 돌파하는 등 건설업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서 "단기간에 해결되기 힘든 문제"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택경기 부진으로 인한 지방 미분양 등을 고려한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택부문의 비중이 적고 해외수주가 증대되는 현대건설과 최근 급증하는 해외수주를 바탕으로 실적이 크게 증대하고 있는 희림을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