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증권주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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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 상승과 유가급락 호재로 반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34.56으로 전일대비 27.16포인트(1.80%) 상승하고 있다.
인텔 등 기업 실적 호재와 유가급락(134.60달러, -3%)으로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64억원 매도 우위로 29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나 규모는 크지 않다. 기관은 588억원 순매도. 개인은 690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지수 상승에 발맞춰 증권주의 상승폭(5.02%)이 크다. 16일 낙폭이 컸던 은행주도 3.38% 오르고 있고, 건설, 의료정밀도 각각 3.39%, 3.92% 상승 중이다.
유가하락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해운 등 운송ㆍ해운주가 뛰고 있다. 두바이에서 4687억원 규모의 도로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힌 성원건설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34.56으로 전일대비 27.16포인트(1.80%) 상승하고 있다.
인텔 등 기업 실적 호재와 유가급락(134.60달러, -3%)으로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64억원 매도 우위로 29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나 규모는 크지 않다. 기관은 588억원 순매도. 개인은 690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지수 상승에 발맞춰 증권주의 상승폭(5.02%)이 크다. 16일 낙폭이 컸던 은행주도 3.38% 오르고 있고, 건설, 의료정밀도 각각 3.39%, 3.92% 상승 중이다.
유가하락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해운 등 운송ㆍ해운주가 뛰고 있다. 두바이에서 4687억원 규모의 도로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힌 성원건설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