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7일 신시장인 중동지역 민자 발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8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전력은 "요르단 수도 암만 남쪽 100Km 지점에 37만3000KW급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를 BOO((Build, Own, Operate) 방식으로 건설, 오는 2035년까지 25년간 운영하는 5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