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7.17 13:21
수정2008.07.17 13:21
한국토지공사는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총 183건, 7조2447억원 규모 공사를 조기 발주합니다.
주요 발주예정공사는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조성공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 수질복원센터 공사, 미호천1교 건설공사, 고양삼송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위례신도시 군부대 이전사업 시설공사 등입니다.
공사종류별로는 토목·건축공사가 발주물량의 79.5%인 6조 158억원, 83건이며, 산업설비공사 8,419억원, 14건 조경공사가 1,570억원 14건, 전기공사가 870억원 32건, 기타공사가 1,430억원 40건 규모입니다.
토공은 "재정조기 집행을 통해 공사를 조기 발주했다"며 "경제 파급효과 큰 토목공사 물량을 많아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