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쏠라, 중국 이어 헝가리 업체에 UMPC 대규모 수주(상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네오쏠라는 17일 헝가리 모바일엑스(Mobilex Hungary Kft)社와 200만달러 규모의 울트라 모바일PC(UMP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주 중국업체와 510만달러 규모의 UMPC 공급계약을 맺은데 이어 잇따른 대규모 수주다. 이번에 납품하는 제품은 와이브레인 B1시리즈와 노바텔 통신모듈이다.
네오쏠라 측은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서유럽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모바일엑스사는 서유럽에서 다양한 IT관련 부품과 기기들을 유통하는 회사다.
네오쏠라 관계자는 "서유럽 유통망을 가진 모바일엑스에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와이브레인 UMPC의 서유럽 유통망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둘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납품 규모는 200만달러(한화 약 20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네오쏠라 매출액 대비 28%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네오쏠라는 지난 14일에도 중국 Shenzhen Lamgam Technology(심수량관과기유한공사)社로부터 UMPC 1만2000대를 수주했으며, 규모는 작년 매출액 대비 71.5%에 해당하는 510만달러(한화 약 51억원)에 달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지난주 중국업체와 510만달러 규모의 UMPC 공급계약을 맺은데 이어 잇따른 대규모 수주다. 이번에 납품하는 제품은 와이브레인 B1시리즈와 노바텔 통신모듈이다.
네오쏠라 측은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서유럽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모바일엑스사는 서유럽에서 다양한 IT관련 부품과 기기들을 유통하는 회사다.
네오쏠라 관계자는 "서유럽 유통망을 가진 모바일엑스에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와이브레인 UMPC의 서유럽 유통망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둘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납품 규모는 200만달러(한화 약 20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네오쏠라 매출액 대비 28%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네오쏠라는 지난 14일에도 중국 Shenzhen Lamgam Technology(심수량관과기유한공사)社로부터 UMPC 1만2000대를 수주했으며, 규모는 작년 매출액 대비 71.5%에 해당하는 510만달러(한화 약 51억원)에 달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