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아너스, 대전 대덕테크노벨리에 LGP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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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피아너스는 17일 대전 대덕테크노벨리에 대지면적 15,456.2㎡, 건물면적 7165.86㎡, 연면적 9423.68㎡에달하는 Laser LGP 공장에 대한 준공 필증이 교부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LGP는 Light Guide Plate의 약자로 도광판이라 불리며, 빛을 LCD 전체면에 균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플라스틱 성형렌즈로 BLU(Back Light Unit)의 구성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전 공장에 투자된 비용은 토지대금과 공사대금 유형자산 등을 합쳐 총 222억여원이며, 토지매입금액 33억원 중 ‘수도권기업 지방이전에 따른 입지보조금 협약서’에 의해 50%에 해당하는 16억6000만원을 당시 산자부와 대전시로부터 보조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입 당시 토지가는 평당 70만원정도 였으나, 현재 완공이 된 시점에서 토지가는 평당 150만원 정도로 자산가치가 두 배 가량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엘앤피아너스의 Laser LGP 사업은 2008년 전략적 핵심 사업부문으로 작년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사업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LGP는 Light Guide Plate의 약자로 도광판이라 불리며, 빛을 LCD 전체면에 균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플라스틱 성형렌즈로 BLU(Back Light Unit)의 구성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전 공장에 투자된 비용은 토지대금과 공사대금 유형자산 등을 합쳐 총 222억여원이며, 토지매입금액 33억원 중 ‘수도권기업 지방이전에 따른 입지보조금 협약서’에 의해 50%에 해당하는 16억6000만원을 당시 산자부와 대전시로부터 보조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입 당시 토지가는 평당 70만원정도 였으나, 현재 완공이 된 시점에서 토지가는 평당 150만원 정도로 자산가치가 두 배 가량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엘앤피아너스의 Laser LGP 사업은 2008년 전략적 핵심 사업부문으로 작년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사업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