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P는 Light Guide Plate의 약자로 도광판이라 불리며, 빛을 LCD 전체면에 균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플라스틱 성형렌즈로 BLU(Back Light Unit)의 구성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전 공장에 투자된 비용은 토지대금과 공사대금 유형자산 등을 합쳐 총 222억여원이며, 토지매입금액 33억원 중 ‘수도권기업 지방이전에 따른 입지보조금 협약서’에 의해 50%에 해당하는 16억6000만원을 당시 산자부와 대전시로부터 보조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입 당시 토지가는 평당 70만원정도 였으나, 현재 완공이 된 시점에서 토지가는 평당 150만원 정도로 자산가치가 두 배 가량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엘앤피아너스의 Laser LGP 사업은 2008년 전략적 핵심 사업부문으로 작년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사업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