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7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미니 프로젝터 '포켓 프로젝터(SP-P400)'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손바닥만한 크기(14.5㎝×6.4㎝)로 설계됐다. 무게도 900g에 불과하다. 최대 3만시간까지 쓸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를 장착했다. 리모컨으로 제품 조작이 가능하며 스테레오 스피커도 내장했다. 가격은 8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