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의 IT전문 기업인 아시아나IDT(대표:김종호)가 인천 송도에 R&D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유비쿼터스 신기술개발 및 R&D 확대에 나섰습니다. 아시아나IDT R&D센터는 기존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RFID/USN(RFID:전자태그 / USN: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 연구소를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한 것으로 약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입니다. 그동안 아시아나IDT는 그간 항공, 타이어, 물류 분야에서 RFID를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올해 3월, 관세청이 추진하는 '무선인식(RFID) 수입 항공화물 통관체제 구축사업'에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고, 향후 u-City, 홈네트워크 등 환경과 삶의 질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분야로 연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종호 사장은 "아시아나IDT R&D센터를 신기술 개발의 핵심 전진기지로 육성하며, 향후 RFID/USN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