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7일) 삼성전자, 美 인텔 호실적에 4.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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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발 호재로 증시가 나흘 만에 반등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1525.56으로 18.16포인트(1.20%)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2% 이상 급등하며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오름폭은 다소 줄었다.
전기가스와 통신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전부 올랐다. 특히 의료정밀(4.77%) 증권(3.47%) 전기전자(3.21%)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인텔과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예상을 넘어선 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는 58만4000원으로 2만3000원(4.1%) 뛰었고 LG디스플레이도 패널가격 안정 기대감에 1.3% 반등했다. 하이닉스 LG전자 삼성테크윈 등 다른 대형 기술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또 지수 반등에 힘입어 한화증권(14.8%) HMC투자증권(11.7%) 등을 비롯한 주요 증권주들이 시세를 분출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흘러나오며 약보합에 머물렀고 SK텔레콤도 5일 연속 하락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1525.56으로 18.16포인트(1.20%)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2% 이상 급등하며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오름폭은 다소 줄었다.
전기가스와 통신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전부 올랐다. 특히 의료정밀(4.77%) 증권(3.47%) 전기전자(3.21%)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인텔과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예상을 넘어선 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는 58만4000원으로 2만3000원(4.1%) 뛰었고 LG디스플레이도 패널가격 안정 기대감에 1.3% 반등했다. 하이닉스 LG전자 삼성테크윈 등 다른 대형 기술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또 지수 반등에 힘입어 한화증권(14.8%) HMC투자증권(11.7%) 등을 비롯한 주요 증권주들이 시세를 분출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흘러나오며 약보합에 머물렀고 SK텔레콤도 5일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