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패리스 힐튼 유혹에 '눈 깜짝'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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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적설로 스포츠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가 힐튼가 상속녀 '패리스 힐튼'(27)에게 면박을 줘 화제다.
한 외신보도에 의하면 "힐튼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할리우드의 고급 나이트클럽에서 호날두와 같이 파티를 즐기려 했으나 호날두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힐튼은 현재 밴드 '굿 샬럿'의 멤버 '벤지 매든'과 교제중임에도 불구하고 "클럽에 호날두가 나타나자 그가 있는 테이블고 가 앉았고, 가슴을 내밀며 그를 끌어 안으려고까지 했다"고 한 목격자는 진술했다.
덧붙여 "호날두는 등을 돌렸고 힐튼에게 아무 관심이 없어했다"고 말했다.
이 날 클럽의 모든 여자들이 백만장자 축구스타 호날두에게 접근했고 힐튼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호날두는 클럽 구석에서 친구들과 보드카만 홀짝 거릴 뿐, 여자들과 뭘 해보려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주 모델인 여자친구 '네레이다 갈라도'와 결별 후, 발목부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