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는 18일 50억 규모의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442만4000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대상자는 송근웅씨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 대금은 우원이알디 주식회사 최대주주가 보유 중인 주식 취득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