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패스는 18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네오빌과 빌포스트 등을 대상으로 550만주(11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2000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22일이다.

회사측은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는 시점에 주식회사 네오빌 외 1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