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바나나걸이 정시아인지 여부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요일인 20일 바나나걸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티져 뮤직비디오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신곡 '미쳐미쳐미쳐'의 뮤직비디오는 4가지 컬러와 4명의 얼굴이 컨셉트이다. 4개의 뮤직비디오 티져를 색깔별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엠넷닷컴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나나걸 이벤트에 '융통성 공주' 정시아가 4대 바나나걸로 네티즌들의 강력 추천을 받은 것이 이슈의 발단.

더욱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정시아를 비롯한 백지영, 금비(거북이), 김완선, 간미연 다섯 후보 모두 바나나걸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밝혀 네티즌의 의혹이 증폭된 것.

네티즌들은 이현지에 이어 깜찍한 이미지의 정시아가 '4대 바나나걸'로 낙점될 지 여부에 주목하며, 새로운 바나나걸의 탄생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바나나걸 4집의 타이틀곡 '미쳐미쳐미쳐'는 오는 3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